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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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薛聰)이 태어나 자란 천년고찰(千年古刹) 반룡사(盤龍寺)

九龍山 아래에 있다. 문무왕 원년(661)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라 왕을 비롯하여 왕녀가 이 절을 자주 찾아 불공을 드렸는데 그 고개를 ‘왕재’라고 한다. 고려 문종 때 천태종 고승 圓應國師가 중창하였으나 임란 때 大伽藍이 소실되었다. 인조 19년(1641) 戒云·明彦大師가 중창하..

경상북도/경산 2009.04.08

작원관지

낙동강변의 절벽에 위치하여 부산 동래에서 한양에 이르기 위해서는 문경의 조령관과 함께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교통 및 국방상의 2대 관문이었다. 임진왜란 때 밀양 박진장군이 300여명의 병졸로 소서행장이 이끄는 18,000여명의 왜적을 맞아 작원관의 천험적인 지리를 이용하여 치열한 혈전을 벌이다 중과부적으로 패배한 처절한 역사의 전적지로 지금도 항전의 고함소리가 들려 올 듯한 애닯고도 유서깊은 전적지이다. (출처 : 밀양시청자료) 작원관 전투 : 1592년 임진왜란 초 부산진성과 동래성을 함락한 소서행장의 정예 제1군 18,700명은 낙동강을 따라 밀양으로 진군하였다. 4월 18일 밀양부사 박진은 300여명의 병졸과 약간의 수병, 지역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이곳에 방어진을 구축하여 결사항전하였고 더 이상 북진..

경남 2009.03.24

창녕 만옥정공원(객사.진흥왕척경비.척화비.퇴천3층석탑.전승비. 현감비석)

바위에 창녕공원이라 각자 창녕객사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昌寧新羅眞興王拓境碑 국보 제33호 ) 빛벌가야(지금의 창녕)를 신라 영토로 편입한 진흥왕이 이곳을 순수(巡狩:두루 돌아다니며 순시함)하며 민심을 살핀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당시 빛벌가야는..

경남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