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동 들판에서 본 태봉 광해군 태실(光海君 胎室.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654)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있는 조선 15대 임금 광해군의 태실. 태실(胎室)은 조선 왕실에서 자녀가 태어날 경우 아이의 태를 길한 곳에 묻던 곳을 말한다. 아이의 태를 소중히 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중요하다고 여겼고, 특히 왕실의 경우에는 국운과도 연관이 있다고 여겼다. 광해군왕 태실(光海君王 胎室)은 조선 15대 임금 광해군(光海君. 1575~1641)의 태실인데, 1609년에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조성된 가봉 태실(加捧胎室)이다. 가봉 태실이란,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오르고 나서 추가로 석물을 올려 치장한 태실을 말한다. 광해군왕 태실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654에 있다. 연경동에는 태봉마을이 있는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