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상북도 974

포항 법광사지 (浦項 法光寺址)

포항 법광사지 (浦項 法光寺址.사적 제493호.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 967번지 일원) 법광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 왕명에 의해 처음 건립 되었고,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중건하였으나 1863년 불타 없어 졌으며, 절터 아래쪽에 있는 현재의 건물들은 1952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절 이름을 법광사라고 한 것은 신라 불교를 중흥시킨 법흥왕의 법자를 따서 불법을 널리 편다는 뜻이라고 한다. 진평왕은 여러번 법광사 대웅전에 와서 직접 불공을 올렸으며, 대웅전에 걸었던 법광사라는 현판도 진평왕의 글씨였다고 전하고 있다. 법광사지 터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석조 유물 중에는 이중기단(二重基壇) 위에 4층으로 된 사리탑 과 새로 지은 법광사 대웅전 내에 있는 높이 1.1m, 지름 2.2m의 연화석불대좌(..

경상북도/포항 2012.08.20

예천 회룡포 (醴泉 回龍浦.명승 제16호.2012년 7월 장마 뒤의 회룡포)

아래 모든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보입니다. 회룡포(回龍浦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길 362(대은리 395외))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마치 도는 모습이 룡이 하늘로 승천할 때 빙글도는 모습과 같다 해서 돌 "회回"자 용"용"龍자 나루 "포浦"자 를 씁니다. 2005년도에..

경상북도/예천 2012.07.21

김천 유성리 소나무와 쌍계사지

김천 유성리 소나무(경상북도 기념물 제167호. 경북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278-6) 본래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 증산면사무소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 식생하는 소나무는 수령이 250년 2그루와 200년 1그루가 있다. 당초 처진소나무로 신청이 되었으나 3그루중 1그루는 처진소나무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2그루는 보통의 소나무이다. 이들 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되고 수형이 수려하고 거북등과 같은 껍질 등 형태상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도기념물로 지정예고 하기로 하며, 지정명칭은 “김천 유성리 소나무로” 한다. (문화재청 자료) 옥동·옥류동(玉流洞)·백천강·백천구(白川구) : 이곳은 증산면 사무소가 있는 곳으로서 매월 2일·7일로 5일장이 서는 곳이다. 옛날에는 쌍계사라..

경상북도/김천 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