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상북도/영천 94

최무선(崔茂宣)장군 추모비

최무선(崔茂宣) : 1325-1395 : 고려 말기의 화약발명가. 본관은 영천(永川).궁리한 끝에 원나라 사람으로 염초焰硝의 기술을 아는 이원李元을 만나 화약제조법을 연구하고 정부에 건의하여 1377년(우왕 3)에 처음으로 화통도감(火筒都監)을 설치하고 그 주임이 되어 각종의 화기를 제조하는 한편 화기를 싫고 실전에 쓰일 수 있는 전함의 건조에 힘썼다. 때 마침 1380년(우왕 6)에 왜구가 금강 하구로 침입하였는데 처음으로 화통, 화표를 사용하여 진포에서 적선 500여척을 격퇴하였다고 한다. 이 공로로 고려 조정에서는 지문하부사(知門下府事)가 되고 조선 태조는 그가 세운 공로를 참작하여 檢校參贊門下府事를 제수하고 죽은 뒤에는 議政府右政丞永城府院君을 추증하였다.

경상북도/영천 2009.08.06

의병대장 창대 정대임(義兵長 昌臺 鄭大任.1553-1594)장군 종택

의병대장 정대임 장군 종택 정대임(鄭大任): 1553(명종8)~1594년(선조27) 자(字)는 중경(重卿), 호(號)는 창대(昌臺). 영천군 대전동에서 출생하였다. 고려 명신 습명(襲明)의 16세손이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당지산(唐旨山)에서 복병으로 적을 대파, 이어 영천(永川)에서 전공을 ..

경상북도/영천 2009.08.06